미세 먼지 때문에 코털이 길게 자란 운찬이와 골찬이를 주인공으로, 코털을 연구하는 김난다 박사님과 마스크만 쓰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엄마가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은 이야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가며 단숨에 책에 빠져들도록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