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리더십연구센터 국가리더십연구총서 2권. 복지 분야의 권위 있는 연구자 14인이 참여하였다. 복지제도, 공공부조, 사회보험, 보건복지, 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의 변동을 살펴보고, 복지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민간과 정부의 관계 및 정책수단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고찰한다.
저자들이 다년간 간호사 양성 교육에 종사하면서 사용해 왔던 교육 자료를 기초로 저술하였으며, 일반 간호사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하여 5개 파트(부) 17개 주제(장, chapter)로 나누어서 기술하여 한 학기 교재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예비 간호사인 간호학생이 간호과정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직접 간호 사례에 적용해 보면서 간호과정의 단계를 실행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고 몇년 간의 사용을 통해 학생과 교수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정되었다.
서울대 국사학과 이태진(57)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집성한 단행본 <고종시대의 재조명>을 펴낸다. 12일 출간될 이 책에는 역사학계의 이목을 끌 만한 새로운 사실(史實)과 해석이 상당수 들어 있다. 우선 그동안 통설로 굳어져 내려온 '고종=유약한 군주' 라는 등식을 전면 부정하며 고종을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의 개화를 추구한 개명군주(開明君主)로 평가했다. -중앙일보
서울대 이태진 교수가 동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지 일본의 한국 침략사' 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일본 식민사관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조선이 메이지 일본의 침략에 시달리면서도 자수자강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을 했었음을 보여준다.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한 '미래 대학 콜로키엄'의 두 번째 이야기로 철학, 수학, 인문학, 의학, 음악, 물리학, 사회과학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10명의 지성이 4년 동안 발표했던 내용 중 융합학문에 관한 부분을 정리하여 수록한 책이다. 지금 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융합학문'이 과연 어떤 것인가를 개념 정의부터 출발하여 각 시대별 학문의 경향을 살펴본 후 각 분야에 적용된 사례를 하나씩 열거하며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