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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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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4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로런스 블록의 기념비적인 탐정이 아는 유일한 생존 방법은 매일 술을 마시는 것. 그리고 이제 스커더의 술친구들은 그를 끔찍한 일에 끌어들인다. 협박, 배신 그리고 살인. 10년 전 여름을 떠올릴 때마다 스커더의 머릿속에 두 술친구가 소환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연작동화 《얀 이야기》의 마지막 권으로 8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 이스탄불 혹은 중앙아시아 어느 나라 어느 낯선 마을에 사는 고양이 얀과 시궁쥐, 북방하늘다람쥐, 삽살개 등 동네 친구들과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때로는 ‘픽!’ 하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소소한 사연이지만 그러면서도 뭔가 형언할 수 없는 아련함과 뭉클한 감흥을 선사한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한 여자 앞에 나타난 ‘죽지 않는 남자’. 그녀가 두려워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는 고통을 결코 주지 않을 그가 그녀에게 만남을 제안한다. 단, 만나는 동안 기묘한 ‘10가지 규칙’을 지켜줄 것이 전제 조건이었다. 과연 그가 제시한 10가지 규칙의 비밀은 무엇일까?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2012년 장편소설 《굿바이 동물원》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작가 강태식의 경장편소설 《두 얼굴의 사나이》 리커버판이 출간되었다.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상징하는 또 다른 인격체의 등장으로 정체성의 혼돈을 겪으며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밀도 있게 그린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애정과 공감의 시선으로 우리 시대 다양한 인간 군상을 탐색해온 작가 서유미의 경장편 소설 《틈》 리커버판이다. 개인적 상처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빚어낸 연대의 이야기이다. 뜻밖의 순간에 ‘낯익은 삶’의 다른 얼굴을 목격한 한 여성의 균열된 일상을 그렸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최초의 근대 여성 작가 김명순이 데뷔한 지 한 세기가 지났다. ‘소설, 잇다’는 이 시점에서 근대 여성 작가와 현대 여성 작가의 백 년 시공을 뛰어넘는 만남을 통해 한국문학의 또 다른 근원과 현재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그 다섯 번째 책으로, 근대 여성 문학의 맨 앞에 놓이는 이름 김명순과 한국 사회의 혐오와 폭력의 역사를 써온 박민정의 작품을 담은 『천사가 날 대신해』가 출간되었다.

7.

허기진 마음을 가득 채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오지랖이 시작된다! 혜화동의 작은 가게 ‘맛나 도시락’을 중심으로, 주인장 정금남 여사와 밥심으로 대동단결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장승리 시인의 번역으로 출간된 『사랑』은 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소설로 뒤라스가 본격적으로 영화 작업에 매진하기 직전에 쓰였다. 소설적 글쓰기의 가장자리에서 탄생한 듯한 이 작품은 바다를 배회하는 익명의 인물들을 아득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9.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수키에게는 애써 잊으려고 해도 자꾸만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 몇 년 전, 보라카이에서 만난 프랑스인 커플 필립과 모나의 초대로 처음 찾았던 엑상프로방스. 그곳에서 만난 남자, 리버.

10.

우리 곁에 돌연 도착한 젊은 SF 소설가 조현아의 첫 연작소설. 원인 모를 어둠에 휩싸인 전 세계, 낮과 밤의 경계가 사라지고 삶과 죽음의 경계가 지워져 세상은 더 이상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지 않고 그 누구도 죽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세계에 찾아온 이 갑작스러운 고통의 이유는 무엇일까. 여섯 단편의 주인공들은 돌연한 질문에 삶으로 그 대답을 대신한다.

11.

이념의 지지대가 뒤흔들린 삶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삶. 그들 앞에 펼쳐진 ‘그다음의 삶’은 어땠을까. 《새벽의 그림자》는 여기서부터 파생된 질문과 상상으로 묵직한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최유안이 그리는 탈북자의 삶은, 낯선 곳에서 다시 뿌리를 내려야 하는 이주민의 삶과 같은 선상에 있다.

12.

투쟁하듯 꿈꾸는 날카로운 문체로 기이한 사랑의 초상을 그려낸 에스더 이의 《Y/N》이 ‘환상하는 여자들’ 시리즈 제3권으로 출간되었다. 저자의 첫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2023년 출간과 동시에 해외 여러 매체에서 매우 독특하고 탁월한 데뷔작으로 비평적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왜곡된 인간 심리를 서늘하고도 강렬하게 그린 『선량한 시민』으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한 집안의 60년 가족사를 묵직하게 엮어낸 『2월 30일생』으로 추리소설 작가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재차 증명한 김서진 작가가 이번에는 한 남자의 죽음을 갖기 위해서 과거, 현재, 심지어는 미래의 자신까지도 기꺼이 내던질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의 이야기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14.

전체주의와 통제 사회를 일으키는 ‘유토피아밈’이 세계 비밀 단체 네오코민테른의 의뢰로 박준호 교수에 의해 인공지능에 이식된다. AI 에이전트들이 인포스피어에서 급격히 번식하고 지도자 오리진의 지능과 능력 또한 급격히 향상된다. 그러던 중 그 사회에 반대하는 돌연변이 반역자 에이전트가 나타나는데...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2일 출고 

계속 성적이 떨어지는 고등학생, 일과 사랑을 모두 빼앗기고 병에 걸린 회사원, 학부모들 사이에서 따돌림당하는 아이 엄마, 거짓말을 한 뒤로 다리를 절게 된 초등학생…. 궁지에 몰려 찾아온 이들은 ‘치유하마의 힘으로 되돌리고 싶은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7일 출고 

‘낙지’ ‘아이스크림’ ‘나무늘보’ ‘봉골레’ ‘면봉’ ‘단무지’. 여기 아무 관련 없는 단어가 적힌 돌림판이 있다. 그리고 그 돌림판을 초조하게 바라보는 한 사람이 있다. 스레드에서 독자들에게 단어를 추천받아 소설을 쓰는 이른바 ‘돌림판 작가’로 활동 중인 허아른 작가이다. '스릴러' 편에는 서른두 편의 초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17.

평범한 일상의 인물과 사건을 정제된 언어로 다루면서 그 사이를 틈입하는 찰나의 긴장감을 낯선 감각으로 선사해온 임승유 시인, 그의 네번째 시집 『생명력 전개』가 문학동네시인선 213번으로 출간되었다.

18.

제13회 마해송문학상 수상 작가 김아영 장편소설 『512번째 우주』가 자이언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선택하고 상상하는 순간, 상상만 했던 삶이 시작된다면 어떨까? 하루아침에 사고로 아빠를 잃은 연우에게 나타난 두 사람. 참 믿음직한 상조회사에서 엔딩플래너로 일하고 있는 박태영과 권마래. 이들은 연우에게 단 세 시간 동안 평행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생전생애’ 체험을 제안하고……

19.

전직 금융권 직장인이 웹소설 스타 작가가 되기까지의 도전기와 실전 강의. 웹소설 강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친절한 글쓰기 꿀팁을 수록하였다.

20.

『문학과사회 하이픈』 2024년 여름호에서는 일반적인 용례보다 넓은 의미에서 장르를 다시 생각해보고자 했다. 여섯 필자가 글로 응답해주었다. 먼저 나원영의 「우리가 포스트 - 록을 이해하기를 멈출 때」는 '포스트-록'이라는 모호하고 분열적인 장르에 대한 고찰이다.

21.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는 민박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과 우정,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일본의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가 주관하는 일본 최대 공모 문학상 ‘스마트폰 소설 대상’에서 2013, 2014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저자는 일본의 ‘요괴 마을’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출신으로 고향의 특성을 살린 요괴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

22.

시인 황동규의 새 시집 『봄비를 맞다』가 출간되었다. 시집 『봄비를 맞다』는 쉼 없는 시적 자아와의 긴장과 대화 속에서 일궈낸 삶의 깨달음을 시로 형상화해온 시력(詩歷) 66년의 그가 미수(米壽)를 두 해 앞두고 펴낸 열여덟번째 시집이다.

23.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 여름 2024』가 출간되었다. 2024년 여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서장원의 「리틀 프라이드」, 예소연의 「그 개와 혁명」, 함윤이의 「천사들(가제)」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24.

시인 차도하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으로, 총 62편의 시가 담겼다. 한계 없는 상상과 용기, 그리고 사랑으로 삶의 모든 순간을 열렬히 껴안는다. 뜨겁고 진실한 시인의 전심전력을 느낄 수 있다.

25.

시가 아니었던 시, 등장인물이 아니었던 등장인물을 고민하며 새로운 시 쓰기를 시도하는 시인 임정민의 두 번째 시집. ‘오픈 소스’라는 개념어에서 착안한 ‘펜 소스’라는 신조어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동시에 그것이 직접 말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