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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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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5,2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ePub
  • 물을 수놓다 - 제9회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수상 
  • 데라치 하루나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 북다 | 2024년 5월
  • 11,7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80원 (5% 적립)
  • 11.81 MB | TTS 지원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작가 ‘오가와 요코’가 심사위원을 맡아 ‘사람들의 마음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문학작품’을 뽑는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의 제9회 수상작인 《물을 수놓다》는, 주로 사회적 이슈를 담은 ‘여성 서사’를 그려온 작가가 처음 선보인 ‘가족 서사’로 화제를 모았다.

2.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펜/포크너상, 퓰리처상 등 소설가로서 받을 수 있는 영예는 모두 차지한 작가,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 그의 초기작 《우리 패거리》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3.
  • ePub
  • 먼지가 되어 
  • 김아직 (지은이) | 사계절 | 2024년 5월
  • 9,8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490원 (5% 적립)
  • 10.0 (14) | 21.04 MB | TTS 지원

미스터리 탐정, SF 스릴러, 소시민 히어로물로 자기만의 세계관을 굳건히 다져가는 김아직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먼지가 되어』는 영화 보조출연자로 아르바이트에 갔던 동생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언니 강유어가 집단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4.

“나의 완벽한 세계에 균열을 내기로 했다” 알을 깨고 성장한 이들의 숨결로 쓰인 이야기. 새로운 세계로 힘차게 날아오를 용기. 조은오는 ‘버블’로 둘러싸인 독특한 세계를 그리면서 우리가 서로를 믿고 의심하고, 다투고 화해하며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기까지 특별한 성장의 과정을 펼쳐 보인다.

5.
  • ePub
  • 너의 얼굴 
  • 이충걸 (지은이) | 은행나무 | 2024년 5월
  • 13,6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680원 (5% 적립)
  • 9.2 (8) | 25.54 MB | TTS 지원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전 《GQ》 편집장 이충걸의 첫 장편소설 《너의 얼굴》이 출간되었다. 그는 최근 인터뷰어로서 문답을 통해 자의식과 사유를 특별한 층위로 건설했고(《질문은 조금만》). 에세이스트로서 그에게 걸려든 모든 미학적·문화적 과제들을 여과해놓았다(《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그런 그가 이제 소설을 선보인다.

6.

박완서 작가의 등단작이자 대표작으로, 깊고 넓은 박완서 문학 세계의 근원을 짚어볼 수 있는 실마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1.4 후퇴 후, 암담하고 불안한 시기에 텅 빈 서울에 남겨진 사람들의 전쟁의 상흔과 사랑, 예술에 대한 진심 등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7.

주인공 혜주는 실연의 아픔을 곱씹고 있던 도중 우연히 자신의 핸드폰으로부터 ‘첫사랑 AS 상담소’라는 앱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앱을 통해 헤어졌던 연인과 다시 화해하게 되고, 그 앱을 주변의 여러 사람에게도 소개해 주며 그들의 첫사랑도 다시 회복시켜 주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첫사랑 AS 상담소’에는 혜주가 몰랐던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8.
  • ePub
  • 묵계 1 - 한양의 사람들 
  • 최성현 (지은이) | 황금가지 | 2024년 5월
  • 11,9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90원 (5% 적립)
  • 9.9 (22) | 15.17 MB | TTS 지원

18세기 정조 말엽의 조선 뒷골목을 장악한 인왕산패라는 가상의 조직을 소재로 암투와 계략, 배신과 복수를 팩션으로 담아낸 『묵계 - 한양의 사람들』 제1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9.

젊은작가상 대상, 문지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우수상 등 빛나는 수상 이력을 쌓으며 탄탄한 소설세계를 가꿔온 박민정 작가가 『미스 플라이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장편소설. 평화롭게 함께 살면서 나이들어가는 ‘백년해로’, 그 환상의 뒤편에는 어떤 ‘외전’이 비밀스럽게 감춰져 있을까?

10.

기욤 뮈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연구하는 작가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은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을 선보이며 페이지터너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11.

사랑하는 아내 케이트를 교통사고로 잃고 혼자 네 살짜리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하버드대 철학교수 매튜 샤피로는 어느 날 벼룩시장에서 중고 노트북을 구입한다. 하드디스크에는 다수의 사진이 들어 있고, 아이디가 기재되어 있다. 매튜는 원주인에게 사진을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메일을 보낸다.

12.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다음 선택이 중요하다. 기욤 뮈소가 오랜 상처를 극복하는 기적의 해법을 선보인다.

13.

2021년 출간 이후, 일본 최고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장편소설 《정욕》이 리드비에서 소개된다. 최연소 남성 나오키상 수상 작가 아사이 료의 데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성적 욕망을 뜻하는 ‘정욕(情慾)’, 마음속의 욕구를 다룬 ‘정욕(情欲)’이 아닌 ‘바른 욕망’이란 뜻의 ‘正欲’이란 한자를 제목으로 삼고 있다.

14.
  • ePub
  • 기억서점 
  • 송유정 (지은이) | | 2024년 5월
  • 12,110원 → 10,90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26.75 MB | TTS 지원

내 인생의 기억이 수많은 책의 형태로 서가에 빼곡히 보관되어 있는 서점이 있다면? 기억 속 과거로 돌아가 후회스러운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이 책은 듣기만 해도 솔깃해지는 이 기억서점에 초대된 주인공 지원이 펼치는 감동적인 모험을 그린 소설이다.

15.
  • ePub
  • 타인들 
  • 박경리 (지은이) | 다산책방 | 2024년 5월
  • 12,600원 → 11,34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630원 (5% 적립)
  • 20.02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50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16.

불륜을 저지르는 아내 앞으로의 유언장과 이혼 서류가 들어 있는 ‘금고’, 삶을 연장시키기 위한 ‘산책’이라는 두 개의 이야기 아래, ‘하천’이라는 특정 세계의 세속적인 풍속도에 비춰진 인간 욕망의 본질과 속성을 파헤친 지적 탐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17.

외형적으로 드러난 흉터로 인해 가족과 불통하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담한 문체와 사실적인 이미지들로 조형해내고 있는 소설로, 지울 수 없는 흉터를 안고 삶을 견뎌내고 있는 핍진한 일상이 전부인 여자 선화의 삶을 통해 외형적 상처와 흉터가 우리 삶의 내면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진지하게 조명하고 있다.

18.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한 안보윤의 신작 소설. 한 소년의 자살시도 이후 도착하게 된 어느 ‘숲’에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우리는 세상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가 하는 철학적인 물음을 건네는 소설이다.

19.

은행나무 시리즈 N° 13권.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된 문지혁 작가의 《P의 도시》는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사랑, 복수와 용서에 관한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20.

우리의 주변에, 사회의 작은 틈에 어쩌면 영사 중일지도 모를 작고 귀여운 것들의 치열한 생존 투쟁을 다룬 이 소설은 판타지와 호러를 잘 차려입은 ‘지금 현실’의 이야기다. 하찮고 우스운 사건들을 거닐며 순간순간 번뜩이는 쓰고 아릿한 기억들이, 읽는 내내 이 소설 심장부에 각인된 메시지를 선명히 드러낼 것이다.

21.

‘소설, 향 리마인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움직임』은 장편 『가족의 기원』에서부터 연작소설집 『가정 사정』에 이르기까지,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묻고 답해온 조경란 가족 서사의 시작점에 놓인 소설이다.

22.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의 스물네 번째 안내서. 서사적 완결성과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문체로 2019년 창비신인소설상, 제46회 오늘의작가상을 받으며 작가적 입지를 단단히 다진 소설가 정은우의 첫 연작소설『안녕한 내일』이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23.

3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 중이던 두 명의 범인 중 한 명이 옥사했다. 당시 형사였던 호시노 세이지는 범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었고, 구식 DNA 검사 결과가 일치하여 수사가 빠르게 종결되는데...

24.

현대문학의 암호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은 20세기 대표적인 실존주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과 초단편 소설 55편을 담은 《우연한 불행》이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년을 맞아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5.

2000년생 작가 이성민의 장편소설 《헤드헌터》는 쉴 틈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향연이다.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사건, 바닥까지 빠르게 떨어졌다가 올라오길 반복하는 스토리 전개, 그때마다 불꽃 튀는 액션. 한 편의 잘 만든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