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빌 게이츠가 지나온 발자취들을 보여 줌으로써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품은 꿈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컴퓨터의 황제'로 불리는 빌 게이츠는 어릴 때의 꿈을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을 일구어 냈습니다. 당시에는 컴퓨터가 그다지 알려지지도 않았고 또한 인기 있는 직업이나 전문 분야도 아니었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바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호기심을 느끼는 분야에서 그 자신의 꿈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꿈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데 어떤 의지와 노력, 그리고 판단이 필요한지를 배웠으면 합니다.
(2000년 8월 21일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