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와이오밍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치고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연구방문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있으며, 2007, 2009, 2015, 2022 개정 교육과정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다. 어려운 문제와 씨름하다가 어느 순간 정답을 맞혔을 때 느끼는 쾌감과 감동 때문에 수학에 빠져 살았다.
수학자로 살면서 세상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수학을 알려야 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동분서주 중이다. 그 일환으로 역사, 신화,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 원리를 도출해 내는 글과 강연을 통해 수학이 우리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사에서 수학을 보다》,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수학, 세계사를 만나다》,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신화 속 수학 이야기》, 《멋진 세상을 만든 수학》, 《이광연의 수학 블로그》,《시네마 수학》, 《미술관에 간 수학자》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이 책을 지은 이광연입니다.
여러분이 쉽게 수학을 접하게 하기 위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수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구나!, 또 바로 우리와 같이 살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 또 새로운 내용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성원 바랍니다. 혹시 책이나 내용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연락 주세요.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2002년 9월 5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