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전통 신학이 종교, 지성, 지혜로 다루어진 것과는 다르게, 저자는 그의 이전 저작인 『언약: 함께로 그리스도교』와 『지성에서 영성으로』에서 본서에 이르기까지 언약, 영성, 구원의 관점으로 성경을 풀어내었다. 예정-임함-삶-종말로 이어지며 언약의 구원을 이루시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자.
단테가 그려낸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는 순례의 여정.
방대한 법전을 보지 않고 간편하게 해당되는 법령만 참고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기관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해당 법령을 참조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해당법률은 물론 관련 시행령, 시행규칙을 함께 실어 관련법을 서로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파운드리 산업의 생태와 비즈니스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어 경영자와 투자자에게 꼭 필요하다. 국내외 파운드리 산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의 흥망성쇠와 도전,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의 인물과 사건을 정제된 언어로 다루면서 그 사이를 틈입하는 찰나의 긴장감을 낯선 감각으로 선사해온 임승유 시인, 그의 네번째 시집 『생명력 전개』가 문학동네시인선 213번으로 출간되었다.
『오늘도 나는 너의 눈치를 살핀다』, 『사생활들』, 『다행한 불행』을 쓴 작가이자 7년째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김설 작가가 좋은 책과 독서 모임과 그곳의 사람들에 관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안윤자의 수필집 <사대문 밖 마을>에서, ‘지성의 탐미’, ‘방랑자의 고뇌와 꿈’, ‘고독한 영혼’, 그리고 ‘사랑’은 안윤자의 수필 세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이다. 그녀의 글은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와 감동을 안겨주며, 삶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낙지’ ‘아이스크림’ ‘나무늘보’ ‘봉골레’ ‘면봉’ ‘단무지’. 여기 아무 관련 없는 단어가 적힌 돌림판이 있다. 그리고 그 돌림판을 초조하게 바라보는 한 사람이 있다. 스레드에서 독자들에게 단어를 추천받아 소설을 쓰는 이른바 ‘돌림판 작가’로 활동 중인 허아른 작가이다. '스릴러' 편에는 서른두 편의 초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