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안 시기의 문학을 주도했던, 당시 일곱 명의 대표적 문인들의 작품이다. 건안 문단은 위진 시기 문단의 서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중국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제주학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된 제주학연구 “제주 한시 300수”를 정리하여 묶은 책이다. 제주와 관련하여 알려진 한시 5천여 수 가운데 대표적인 문인, 시체, 소재를 살펴 305수를 선별했다. 원문과 한글 번역, 주석과 작품 소개 및 작가 소개를 곁들였다. 또한 중문 번역을 병행하여 문화 교류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