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툭하면 여자 관련 트러블에 휘말리는 나, 코코노에 유키토. 소꿉 친구 히나기와 관련된 소동은 정리됐지만, 여대생을 따라 단체 미팅에 가거나 반 전체가 커닝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일 날이 없다. 집에서도 어머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고, 이웃사촌 히미야마 씨는 자꾸 자신을 집으로 데려가더니.
통하는 마음, 닿지 않는 마음. 고민이 넘쳐나는 고등학교 생활 속에서 이상과 현실의 갭에 농락당하면서도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며 성장해가는 류토와 루나, 그리고 마리아와 친구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경험 많은 여친’ 캐릭터, 이번에는 모두가 대활약하여 ‘공감 100% 청춘 군상극’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