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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9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살아 있는 호기심으로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뉴스를 발굴하고 배경 지식과 맥락까지 더해 대중에게 알려온 〈오터레터〉의 발행인 박상현이 우리 안의 차별과 해묵은 인식을 바꿀 도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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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칼 - 여행사진집 -빛, 얼음에 스미다 
  • 최한수 (지은이) | 높은구름 | 2023년 1월
  • 10,000, 마일리지 500원 (5% 적립)
  • 128.9 MB | TTS 미지원
3.

세월호참사 10년의 시간을 통과해 온 기억공간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생존자, 유가족, 활동가들을 인터뷰하고, 안전사회를 위한 다음 걸음을 고민하는 책이다.

4.

과학자이면서 과학의 한계를 말하는 마르셀로 글레이서의 책. 영국, 브라질, 이탈리아, 아이슬란드를 누비며 과학과 낚시, 우주, 생명, 자연의 신비를 통찰하는 그의 기나긴 여정을 통해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에 한걸음 다가간다.

5.

저자 줄리 세디비는 언어심리학자다.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언어심리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저자가 가져오는 사례들은 무척 흥미롭다.

6.

“인생은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궁극의 휴머니즘, 세상을 바꾸는 교육, 선한 개인을 위한 정치까지, 시대의 은사(恩師) 김형석이 시대의 청춘(靑春)에게 바치는 이야기.

7.

모서리를 접어 담아둔 문장이 삶의 장면에 펼쳐진다. 문장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시선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는 돌처럼 버텨도,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살아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처럼 불안하다. 인생이 늘 절실하고 안타까운 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알 수 없는 결과 때문이다.

8.

베스트셀러 작가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도 놀라운 책을 가지고 나왔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서 인정받아 온 그가 이번에는 영어를 둘러싼 미국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빈다. 미국인조차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영어 표현의 유래,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보석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새삼 실감나게 한다.

9.

허연 작가가 매일경제신문에 연재했던 칼럼 〈책과 지성〉을 모아 만들었다. ‘고통과 평온함’, ‘품격 있는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해’와 같은 깊이 있는 주제들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여러 면모를 발견하고, 작가가 선별한 문구들을 직접 필사하며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10.

세계적 철학 매거진 《뉴 필로소퍼》 창립자의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니체까지, 시대와 경계를 넘나드는 15년간의 여정.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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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 역사의 파편에서 현재를 읽다 
  • 조이엘 (지은이) | 섬타임즈 | 2024년 5월
  • 15,4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770원 (5% 적립)
  • 10.0 (5) | 36.91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370

짧지만 강렬하게, 인식을 파고드는 탁월한 이야기들로 매번 흥미진진한 인문학의 재미를 선사하는 조이엘 작가의 신작. 작가는 이번에도 역사, 철학, 종교, 문학, 과학, 지리, 정치 등의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들며 전작보다 더 아찔하고 통렬하게 164편의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12.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저자 자신이 시기별로 오롯이 몸소 겪어내야 했던 번아웃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이 상담해오면서 함께 극복하고 이겨냈던 많은 심리적인 문제들을 돌아보며, 그 치유의 과정들을 모아 ‘오늘 나 자신을 회복하고 살아갈 수 있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을 펴냈다.

13.

리처드 도킨스부터 스티븐 핑커까지 전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 26인의 어린 시절을 보여준다. 그들이 어떤 호기심과 계기로 과학이라는 분야에 끌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토록 끊임없는 열정에 사로잡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14.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콜커가 갤빈 가족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조현병의 본질을 발견하려는 정신의학자들과 과학자들의 궤적을 추적해 완성한 대서사다. 무엇보다도 아픈 형제들 사이에서 인간다움을 재발견하는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준다.

15.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의 매력은 어원학, 문학, 역사, 신화 등을 두루 다루면서도 그 시작은 평범한 일상의 단어라는 데 있다. 베이글, 비스킷, 에클레르 같은 먹을거리부터 뮬, 튀튀 같은 패션 아이템, 소렌토나 팰리세이드 같은 자동차 이름까지 익숙한 사물들에 숨겨진 예사롭지 않은 사연이 쏟아진다.

16.
17.

“방대한 자료를 서사에 녹여낸” “한 편의 소설” 같은 논픽션.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2021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오른 『동등한 우리』(원제: The Equivalents)가 출간됐다. 1960년 래드클리프대학에서 시작된 혁명적인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작가’로 도약한 여자들의 우정과 야망, 예술과 사회참여, 사랑과 상심의 서사를 엮은 논픽션이다.

18.

전래 동화에서 용은 왜 공주만 잡아가는 걸까? 백설공주는 숲으로 도망쳤고, 빨간모자는 숲을 지나가야 한다. 전래 동화의 여주인공들은 집 떠났다 하면 죄다 숲으로 가는 걸까? 아니, 왜 여주인공들은 모두 곤경에 빠지는 거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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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워요 맞춤법! -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선생님의 우리말 교실 
  • 진정 (지은이) | 마리북스 | 2024년 5월
  • 16,200 (종이책 정가 대비 10% 할인), 마일리지 810원 (5% 적립)
  • 9.6 (5) | 17.24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70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맞춤법, 표준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2011년부터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와 국립국어원 원내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맡아 오고 있는 국어 전문가의 손을 거쳐 나왔다.

20.

400년 전 활동했던 성직자이자 철학자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인생론을 담은 단 한 권의 저서 《사람을 얻는 지혜》는 훗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비견되는 불후의 명저로, 이 책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그중 핵심 문장만을 모은 것이다.

21.

제목이 암시하듯 지옥철, 꽉 막힌 도로, 출퇴근 전쟁, 그럼에도 거대도시로 향하는 도시인들과 이동에 관한 이야기이다.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과 철학·교통 철학자인 전현우는 서로에게 “왜 우리의 이동은 지옥 같을까?”라고 질문을 던진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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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와 음표로 띄운 37통의 편지 
  • 조현영 (지은이) | 현대지성 | 2024년 5월
  • 15,200 (종이책 정가 대비 18% 할인), 마일리지 760원 (5% 적립)
  • 9.9 (15) | 34.31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0

살면서 맞닥뜨리는 인생의 문제 앞에 우리는 무엇을 참고해야 할까? 누군가는 부모나 가까운 친구의 말을 들어보기도 하고 누군가는 책에서 해답을 찾기도 한다. 20년 차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의를 해온 저자는 인생에서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로 클래식 음악을 꼽는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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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백의 언어들 - 나의 인생, 나의 하나님 
  • 김기석 (지은이) | 복있는사람 | 2024년 5월
  • 15,4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770원 (5% 적립)
  • 10.0 (6) | 11.82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505

우리 시대의 목회자이자 설교자, 기독교 사상가인 김기석 목사의 고별 메시지다. 이 책에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신실하고자 달음질해 온 한 고독한 구도자의 삶과 신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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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향 장벽 - 우리에서 해방된 개인이 맞이한 빛과 어둠에 대하여 
  • 이주형 (지은이) | 얼룩소 | 2024년 5월
  • 3,000, 마일리지 150원 (5% 적립)
  • 9.5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35
25.

일상적 재난의 시대, 안전한 삶과 세계를 위해 ‘사회적 기억’의 의미를 깊이 그리고 기꺼이 탐색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여기에 있었으나 돌아오지 못한 무수한 이들, 재난이 앗아간 무고한 이름들에 노란 리본을 다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안녕’을 다시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