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한국에세이
rss
이 분야에 1,36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2.
3.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작가인 ‘인터스텔라’ 김지수와 ‘풀꽃시인’ 나태주의 인터뷰 에세이다. 이 책은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사람 김지수가 공주의 풀꽃문학관을 찾아가 써 내려간 봄 한철의 여행기이자 행복한 수업의 결과물이다.

4.

세상에 행복이란 게 존재한다면 잠시 머무는 이 계절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곁에 와 손짓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기에 알맞은 시절에 챙겨야 하는 작은 기쁨들, 이 책은 바로 그 '제철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5.

《오래된 시간, 발칸유럽 : 발칸에서 동서방교회를 만나다》 저자가 이번에는 길 위에서 만난 꽃들 이야기로 찾아왔다. 우연히 꽃섬 풍도의 바람꽃 소식에 처음으로 우리 꽃에 관심을 가진 이후 곳곳의 꽃길에서 얻은 책으로, ‘꽃과 함께한 순례의 기록’이다.

6.

한 사람의 인생사이자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최초 기록이다. 저자는 어린 나이에 고향 북한을 떠나 서울로 와, 전쟁 후에는 이승만 자유당 정권, 4.19 헉명, 5.16군사정변을 목도했다. 그리고 브라질과 미국으로부터 중국, 러시아, 북한 등지를 누비며 유랑하며 살았다.

7.

함께 살던 집을 벗어나 25만 원짜리 원룸으로 향한 저자의 거침없는 발자취를 담았다. 20대의 끝자락이라는 시기적 불안함, 아르바이트와 직장 자리를 구하기 위한 고단함 등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다양한 인간군상 속에서 겪게 되는 희로애락은 독자인 우리의 면면과도 다르지 않다. 별다른 ‘체’하지 않고 그려낸 저자의 기록은 동시대 청년의 민낯 그 자체라 할 수 있겠다.

8.

자다가도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만큼 답답한 가슴을 품고 살던 저자는 10년 동안 감사일기를 쓰며 자신도 모르던 상처를 회복했다. 매일 저녁 손녀 ‘애나’를 재우고 썼던 감사일기와 함께 성장일기는 어느덧 한 권의 기록이 되었다.

9.

‘교육전문가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일명 이은경쌤은 누적조회수 3,000만 뷰를 기록한 교육전문가면서 수많은 자녀교육서와 학습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은 저자가 또래 엄마들과 온, 오프에서 만나 고민을 나누면서 관심이 높았던 주제를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이다.

10.
11.
12.
13.
14.
15.
16.
  • PDF
  • OLD 올드 - 50대 아들과 80대 노부모의 어쩌다 동거 이야기 
  • 홍승우 (지은이) | 트로이목마 | 2024년 6월
  • 13,500 (종이책 정가 대비 28% 할인), 마일리지 670원 (5% 적립)
  • 10.0 (5) | 231.65 MB | TTS 미지원

14년간 7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 홍승우 작가의 새로운 카툰에세이, 《OLD 올드》가 출간되었다. 네이버 웹툰에 몇 편이 소개되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최고의 웹툰’이라는 찬사를 받은 ‘올드’는, 더 많은 만화와 작가의 에세이가 더해져 카툰에세이로 완성되었다.

17.

한국학, 고고학,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동아시아 상고사를 연구해온 박선식 씨가 사실과 유적, 전래되어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단군의 실제를 규명한 『나는 단군왕검이다』를 펴냈다. 우리가 국조(國祖)로 모시며 섬겨온 인물이 단군. 그럼에도 강단 사학계 등에서는 민족 신앙의 대상이나 신화로 치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런 단군의 실제를 사료(史料) 비교 연구와 전래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연대기 순으로 복원해 놓고 있다.

18.

역사 소설가 김문주 씨가 “신라 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이란 가사로만 잘 알려진 이사부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파헤치고 둘러본 『나는 이사부다』를 펴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마련한 이사부의 공은 오늘날 그 역사적 의의가 더 크게 다가온다.

19.

우리 고대사를 파헤치며 많은 역사소설과 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는 작가 윤선미 씨가 대명천지의 빛이요, 우리 민족을 새로운 개척지로 인도하는 길잡이 소서노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핀 『나는 소서노다』를 펴냈다.

20.

카페의 서재 2권. '유인혁'이라는 필명으로, 1990년대를 풍미했던 민중가요 '바위처럼'을 작곡한 안석희 작가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떠오른 노랫말과 그가 만든 노래에 대한 이야기다.

21.

카페의 서재 1권. "삶은 늘 위태롭다. 언제 꺼져 내릴지 모르는 박빙 위를 걷듯 말이다." 그렇게 살아온 60년 세월에서 그가 건져 올린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시인이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정충화 작가의 산문집이다.

22.
  • ePub
  • 끝없는 탐구와 도전 - 92세 로봇 박사 이봉진 인생기록 
  • 이봉진 (지은이) | 좋은땅 | 2024년 6월
  • 10,800 (종이책 정가 대비 40% 할인), 마일리지 540원 (5% 적립)
  • 28.53 MB | TTS 지원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7년 동안 30여 권의 책을 쓴 저자. 그 책에는 아내의 일생, 살아온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번에 언젠가 마무리하게 될지 모르는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고자 펜을 들었다고 한다.

23.

‘세상’에 나타나는 이론(자연, 인간, 향학, 종교, 신앙, 사회윤리)을 알아보고 이 이론을 실천한 여섯 사람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그러한 인생을 살아간 선구자들의 삶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지금의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었는지 엿볼 수 있다.

24.

저자가 고안한 글쓰기 장르 ‘명함 북’을 소개하고 있다. 명함 북은 한마디로 명함의 책 버전이다. 명함 북은 저자의 ‘사고체계’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스펙과 이력을 담고 있는 자서전과는 다르다. 저자가 소개하는 명함 북은 250쪽 정도의 ‘논문 스타일 산문집’으로 저자의 인생관, 가치관, 역사관, 세계관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 전반을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5.

한국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캐나다의 응급구조사가 되며 마주한 가혹하고도 생명력 있는 삶에 관한 목격담이자, 살기 위해 떠난 낯선 땅에서 역설적으로 환자를 살리며 삶을 일으키는 법을 배우는 성장담이다.